
트위터로 자리를 옮겼는데 종료 소식을 들었네요.
2004년 5월 30일 이글루를 시작했는데, 애니회사 연습생 시절이었습니다.
약 19년이란 시간이 지났고 저는 배경 애니메이터로서, 웹툰 어시스트로서, 게임 배경 디자이너로서 일을 해왔고
지금도 일본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글루스를 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났고, 여러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좋은 기억만 있는건 아니었지만,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많이 아쉽네요.
서비스 종료까지 안부겸 포스팅을 열어놓겠습니다.
다들 잘 계시는지, 언제나 건강 조심하시고 앞으로도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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